Go to the top

News

Tuesday / Jun 18, 2013

IAEA 안전담당, 원자력연구원 방문

News /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일행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을 방문해 파이로공정 연구시설의 핵확산 저항성을 검증하기 위한 안전조치 관련 연구현황을 확인했다.

18일 원자력연을 방문한 IAEA관계자는 허먼 네커트 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 마르코 마르조 안전조치 A국장, 리자드 자룩키 운영국 과장 등을 포함한 4명으로 ‘공학 규모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시험시설’인 PRIDE를 둘러보고, 파이로 안전조치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협력계획을 논의했다.

‘안전조치’란 핵물질이 악용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핵물질 관리대책 및 구체적 수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PRIDE가 핵물질을 다루는 파이로 프로세싱을 모의하는 실험시설인 만큼 국제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핵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설 구축과 함께 안전조치 시스템 개발을 적극 진행해왔다.

권은남 기자

 

Link :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306180238

Monday / Jun 17, 2013

미래부, 동남아서 ‘원자력 기술 수출 로드쇼’

News /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원자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지역에서 국내 기업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21일 태국, 싱가포르에서 ‘원자력 기술 수출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자력협력재단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나우,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쎄트렉아이 등 국내 기업이 참가해 자체 개발한 환경방사능감시기, 방사선진단시약, 치료용 캡슐 등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전개한다.

원자력협력재단은 동남아 원자력 기술 시장에 대한 정보와 현지 네트워크 채널을 제공하기위해 이 행사 기간에 태국의 폰드폴(Pondpol), 싱가포르의 바이오미디어 홀딩스(Biomedia Holdings)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태국은 최근 국토 환경 방사선감시망 구축,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건설, 태국 원자력연구소 주요 시설의 외곽 이전 등으로 방사선 이용기술 설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싱가포르 역시 주변국의 방사능으로 인해 방사선 안전기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미래부 김대기 우주원자력협력과장은 “해외에서 개별 전시회와 공동 전시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원자력 기술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Link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319207

Saturday / May 11, 2013

핵 폐기물 총량이 5%로 감소 vs 고속로 못 만들면 실현 불가능

News /

쟁점2 파이로가 핵 폐기물 부피 줄일 수 있나

 

원자력연구원은 파이로를 통해 사용후 핵연료를 총량 기준 20분의 1로, 면적 기준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실현만 되면 2012년 현재 1만2000t 규모인 국내의 사용후 핵연료 처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다. 원자력연구원의 김인태 핵주기 공정개발부장, 이한수 파이로 기술 PM 부장의 설명을 종합하면 과정은 이렇다.

사용후 핵연료는 우라늄(92.9%), 핵화합물(FP, 5%), 플루토늄(Pu, 1.16%), 세슘·스트론튬(Cs·Sr, 0.53%), 마이너액티나이트(MA, 0.2%), 아이오딘·테크네슘(I·Tc, 0.16%)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파이로의 전(前)처리-전해 환원-전해정련-전해제련 공정

 

Link :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0125

Tuesday / Apr 23, 2013

원자력연구원-빌게이츠 ‘테라파워’, 소듐냉각고속로 공동개발

News /

<속보>=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에너지 벤처기업 테라파워 사와 원자력 이용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제4세대 원전의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3~6개월 동안 이를 공동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근 방한한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남을 갖고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 중인 SFR 원형로와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진행파 원자로 원형로(TWR)의 공동 개발을 통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공동 개발의 기술적 측면과 사업적 측면을 집중 연구한 뒤, 연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이 과정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 원자력 관련 기관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Link :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304230237

Sunday / Feb 03, 2013

울주군·원전 전문기관 합동 환경방사선안전관리協 구축

News /

비상상황 때 긴급 대책 마련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환경방사선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환경방사선안전관리협의회를 구축한다.

울주군은 신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고리원자력본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환경방사선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본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나눠 운영된다. 본 협의회는 울주군 미래비전추진단장, 신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 소장,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소장,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다. 실무협의회에는 울주군 원전방재담당, 감시센터 분석팀장,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연구원, 고리원자력본부 환경방사능 차장 등 주요 실무진이 구성원이다.

협의회는 반기별 한 차례 정기회의를 하고 수시로 임시회의를 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첫 협의회 정기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또 방사선 유출사고와 같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는 현재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 3호기와 4호기가 건설 중이다. 2007년 9월 착공한 이들 원자력발전소 중 3호기는 오는 9월, 4호기는 내년에 완공된 뒤 가동에 들어간다.

 

Link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204.22014200020

Sunday / Feb 03, 2013

울산 첫 ‘환경방사선 안전관리 협의체’ 발족

News /

환경방사선안전관리협의회 4월 첫 회의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인 울산시 울주군이 환경방사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원전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환경방사선안전관리협의회를 구축한다.

환경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협의체는 울산에서 처음 운영하는 것이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이어 울주군 지역에는 올해 9월 신고리원전 3호기가 가동될 예정이어서 환경방사선에 주민의 관심이 높다.

울주군은 원전 주변지역 관-민-사업자인 울주군, 신고리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고리원자력본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환경방사선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본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나눠 운영된다.

본 협의회는 울주군 미래비전추진단장, 신고리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소장,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소장,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으로 구성된다.

실무협의회에는 울주군 원전방재담당, 감시센터 분석팀장,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연구원, 고리원자력본부 환경방사능 차장 등 주요 실무진이 포진한다.

협의회는 반기별 한차례 정기회의를 하고 수시로 임시회의를 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첫 협의회 정기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울주군은 원자력발전소와 공단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업체, 생활주변 환경방사선을 제대로 관리하고 환경방사선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방사선과 관련한 각종 현안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선다.

방사선 비상사고와 같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협의회 차원에서 긴급대응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는 현재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 3호기와 4호기가 건설 중이다.

2007년 9월 착공한 이들 원자력발전소는 2013년과 2014년 각각 완공된 뒤 가동된다.

또 울주군은 올해 원자력 관련기관의 주요 회의를 유치, 울산에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에서 열리는 원자력기관의 주요회의는 원자력기술정보회의, 방사선 및 원자력안전성 회의, 방사선안전 심포지엄, 원자력안전정보공개 모니터링 회의, 교육·연구용 원자로 건설 국제학술회의 등이다.

young@yna.co.kr

 

Link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073706

Tuesday / Oct 23, 2012

UNIST,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꿈의 원자로‘고속로’개발 워크샵 열어

News /
(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꿈의 원자로인 ‘고속로’ 개발을 위한 워크샵이 23일 UNIST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열렸다.

대학에따르면 고속로는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해 다시 사용하는 원자로로, 고속의  중성자를 사용하여 기존 원전이 쓰지 못하는 폐연료봉의 플루토늄까지 핵분열시킬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핵폐기물 처리장 면적을 지금보다 100분의 1, 독성은 100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최장 100년간 연료 보급 없이 가동이 가능하며 기존 경수로보다 100배 이상의 우라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의 원자로’로서 차세대(4세대) 원전으로 원자력계가 주목하고 있다.

UNIST는 이러한 고속로의 원천기술 개발과 첨단 고속로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원장 정연호)과 ‘KAERI-UNIST 첨단 고속로 기술협력센터’ 설립 등 차세대 고속로 개발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초장주기 고속로 개념의 창시자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 히로시 세키모토 교수의 고속로 특강이 열렸다.

히로시 세키모토 교수의 초장주기 고속로 개념은 제3세계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빌게이츠(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를 고속로 개발의 장[2010년 3500만 달러(약 400억원)을 투자해 원자력 벤처 테라파워 설립]으로 끌어들였다.

국내 소듐 냉각 고속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도희 소장은 “고속로가 상용화되면 핵폐기물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며 우라늄 자원의 이용 효율 또한 훨씬 더 좋아진다. 이러한 점에서 핵연료를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속로 개발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소듐 냉각고속로 및 핵연료 개발의 전문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영일 부장, 이용범 부장, 이병운 실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UNIST는 2010년부터 교과부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유치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고속로 개발 연구를 시작한 선도 대학이다.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는 원자력공학 및 과학 트랙을 개설하고 고속로 개발을 위해  김지현 교수(고속로 핵연료 피복재 기술 개발),  김희령 교수(고속로 액체금속 냉각재 비접촉 전자기 펌핑 기술 개발 및 유동 안정성 연구),  방인철 교수(고속로 시스템 안전 해석 연구),  손동성 교수(고속로 고연소도 핵연료 개발), 이덕중 교수(고속로 원자로 노심 전산해석 기술 개발) 둥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덕중 교수는 올해 상반기 초장주기 고속로의 핵심부분인 노심을 설계하여 연구 결과가 원자력 관련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Wednesday / Aug 01, 2012

울산서 방사능측정소 가동

News /

국내 최다 원전 밀집지 감안…환경방사선 영향 모니터링

 

국내 최다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인 울산에 정부의 방사능측정소가 처음 생겼다. 이 측정소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울산과학기술대(UNIST)에 마련돼 1일 가동을 시작했다. 2002년 수원과 청주에 방사능측정소가 생긴 이래 10년 만에 새 방사능측정소가 문을 연 것이다.
이 측정소는 저준위 알파, 베타계측기 시스템,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 시스템, 공간 감마선량률계 등을 포함한 방사선 계측분석장비, 주변 및 부속기기가 대부분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현재 전국에는 원전이 없는 지역까지 포함, 모두 12개 방사능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UNIST는 지난해 11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울산방사능측정소로 선정됐다. 앞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방사선·방사능 측정을 실시해 환경방사선 영향 모니터링을 한다.
울산에는 신고리 원전 3, 4호기가 2014년 운전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신고리 5, 6호기 건설계획도 잡혀있다. 또 인근 부산 기장군에 고리원전 1~4호기, 신고리 1호기, 경북 경주시에 월성원전 1~4호기, 신월성 1호기까지 모두 10개 원전이 가동 중이다.
이처럼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전에 둘러싸인 원전 초밀집지인데도 부산과 대구에 방사능측정소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방사능 안전 대책에서 소외돼 왔다.

 

Link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802.22014212932

Wednesday / Aug 01, 2012

UNIST에 울산방사능측정소 설치…사고 우려 해결

News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방사선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가 UNIST에 설치돼 방사능 유출 여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UNIST(울산과기대·총장 조무제)는 1일 자연과학관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건우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소장 김희령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개소식을 했다.

UNIST는 지난해 11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는 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방사선 이상 준위의 신속한 보고 체제 유지’ ‘일상적인 환경방사능 변동 준위 감시자료의 신뢰성 제고’ ‘생활 환경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를 통한 환경방사능 경년변화 모니터링’ ‘전국토 환경방사능 배경 준위에 대한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 확보’ ‘방사선 사고 또는 비상시 신속한 비상 대응을 위한 환경방사능 감시 분석’ 등 업무를 수행한다.

울산지방방사능측정소 관계자는 “울산시와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울산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울산의 원자력 환경 안정성 및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 협력활동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newsis.com

 

Link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640174

Wednesday / Aug 01, 2012

울산 방사능측정소장 UNIST 교수

News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발전소가 몰려 있는 울산에 정부의 방사능측정소가 처음 설립돼 1일 가동을 시작했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ㆍ총장 조무제)에 마련된 측정소는 저준위 알파, 베타계측기 시스템,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 시스템, 공간 감마선량률계(ERM) 등을 포함한 방사선 계측분석 장비, 주변 및 부속기기 대부분이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사진은 울산 방사능측정소장인 김희령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2012.8.1 <<기사참고>>

young@yna.co.kr

 

Link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732547